차별화: The new Audi Q6 e-tron의 라이트 기술

The new Audi Q6 e-tron에 적용된 액티브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기술입니다. 또한 후미등과 헤드라이트에 탑재된 커뮤니케이션 라이트는 도로 안전을 향상시킵니다. 두 기능 모두 2세대 디지털 OLED 기술과 디지털 주간 주행등이 결합되어 구현됐습니다.

missing translation: fa.article-intro.reading-time – Copy: Bernd Zerelles - Photo: AUDI AG Nadia Riaz-Ahmed – 05/08/2024

Rear view of the Audi Q6 e-tron.

아우디는 “기술을 통한 진보”를 통해 고객이 우수한 차량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조명 기술에도 반영됩니다. 아우디는 조명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다년간 해당 분야를 적극적으로 선도해 왔습니다. 이제 The new Audi Q6 e-tron으로 다시 한 번 세계 최초의 기술을 선보입니다.


빛이 살아 움직이다.

‘액티브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는 최초로 조명의 시그니처와 움직임을 결합한 기술입니다. 아우디의 디자이너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빛의 움직임을 통해 The new Audi Q6 e-tron의 민첩성과 개인적 상호작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헤드라이트와 후미등은 첫눈에 보기에도 지능적이고 대화하는 듯 반응합니다. 이 독창적인 액티브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는 아우디가 직접 개발하고 보호하고 특허를 등록했으며, The new Audi Q6 e-tron 특유의 조명 디자인은 “조명 기술을 통한 진보”를 실제 양산 차량에 담아내는 대표 사례입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아우디의 조명 개발 엔지니어의 정교한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신형 E³ 1.2 전자 아키텍처의 소프트웨어 모듈은 특수 개발한 알고리즘을 이용해 10 밀리미초마다 새로운 액티브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The new Audi Q6 e-tron은 양산차 최초로 2세대 디지털 OLED 후미등이 적용되었으며, 이 후미등은 6개의 디지털 OLED 패널의 360개 세그먼트를 제어해 맞춤형 조명 디자인을 구현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를 통해 개발자들은 액티브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와 같은 동적인 라이트 디자인이 가능해졌습니다. 전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의 디지털 주간 주행등에는 밝기가 조절되는 12개의 세그먼트를 갖춘 액티브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가 있습니다.

 

핵심은 밝기가 조절된다는 것입니다. 아우디 디지털 OLED 및 외부 디스플레이 프로젝트 매니저인 베르너 토마스(Werner Thomas)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법적으로 차량 조명은 밝기의 변화를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전 개발 단계에서 OLED 부품을 전환식 세그먼트로 나눠 독립적으로 켜고 끌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특정 세그먼트의 밝기를 키우는 동시에 다른 세그먼트를 어둡게 하여, 실제로는 밝기 변화 없이 ‘움직임’을 볼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은 소프트웨어 내에 제어 장치가 있어 전체 조명의 강도는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제어합니다.”

 

아우디가 이러한 혁신을 성공적으로 양산차에 적용할 수 있었던 핵심 비결 중 하나는, 차량 인증 기관의 기술 서비스 부서와의 초기부터 긴밀한 협력이였습니다. 외부 조명 기능의 양산 적용을 담당한 플로리안 룬켈(Florian Runkel)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수년 동안 우리가 하려는 일을 설명하고, 프로토타입을 보여주고, 조명 테스트를 측정하고, 알고리즘을 조정하며, 증거 자료를 제공하는 등 당국과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왔습니다. 특히 조명의 밝기 유지가 법적 조건을 준수한다는 점을 확실히 했습니다.”

액티브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는 최초로 라이트의 시그니처와 움직임을 결합합니다.

Rear lights of the Audi Q6 e-tron.
Headlights of the Audi Q6 e-tron.

후미등에 담긴 상징적 의미

아우디는 ‘액티브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 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조명 혁신인 커뮤니케이션 라이트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기능은 기존 아우디 모델보다 훨씬 개선된 접근 감지 기능을 한층 확장한 기술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라이트는 스웜 데이터(swarm data) 로 수집한 교통사고나 고장 위치를 인식하고, 다른 이들에게 경고함으로써 도로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세대 디지털 OLED 컴비네이션 후미등의 커뮤니케이션 라이트는 일반 후미등 그래픽 외에도, 삼각형 경고 표시가 포함된 정적인 후미등 시그니처를 표시합니다. 이 경고 라이트는 위험 경고등, 긴급 통화, 고장 신고, 비상 제동등, 긴급 어시스트 또는 출차 경고 기능이 활성화될 때 표시됩니다. 또한 이 커뮤니케이션 라이트는 전면과 후면에서 파크 어시스턴트의 상태를 특수한 라이트 시그니처로 표시해, 차량이 자동 주차¹ 중임을 나타냅니다.

아우디는 OLED 조명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디지털화한 유일한 자동차 제조사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라이트 및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 기능 프로젝트 매니저인 레온 베르너 슈미트(Leon Werner Schmidt)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 기술은 아우디만의 차별화된 강점 (USP)으로, 우리는 후미등의 기능을 차량-외부 통신과 후미등의 심볼 표현 등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기술은 자율주행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라이트 전략 담당인 셀리나 히르슈(Selina Hirsch)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율¹ 주행에서는 차량 외부에서 조명을 이용해 소통하고 싶어집니다. 그 중심은 차량의 후면이죠. 뒤에서 이동하는 모든 차량이 볼 수 있는 후면부는 이를 실현하기에 이상적인 위치입니다. 우리는 OLED 기술을 디스플레이처럼 활용해, 주변과 소통할 수 있는 언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라이트는 사고나 고장 위치를 도로 위 다른 이들에게 경고함으로써 도로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Communication lights of the Audi Q6 e-tron.
 
Front view of the Audi Q6 e-tron.

충전 성능 및 효율

The new Audi Q6 e-tron은 혁신적인 조명 기술 외에도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으로 제작한 아우디의 첫 양산 모델인 The new Audi Q6 e-tron은 800볼트 기술과 효율적인 온도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신형 고전압 배터리로 충전 시간을 줄이고 주행 가능 거리를 늘렸으며 수명 또한 깁니다.